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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夫人)'과 '부군(夫君)'은 남의 사람이다 2023.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여 부르는 말이기 때문이다. "저의 부인은…" 하는 순간 자기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된 꼴이다. 그리고 자기 아내라고 극구 항변해도 남들 앞에서 높이고 만 꼴이라 영락없이 팔불출이 된 셈이다. '부인' 이 '남의 아내를 높이는 말' 이지만 선생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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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남편좀 '신랑' 이라고 안부르면 안되나요?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학생이든 나잇대와 딱히 상관 없이 신랑 신랑 거릴 사람은 그러더라 부부가 서로 부르는거 노상관 남들한테 내 신랑이~. 우리 신랑이~. 하면서 남편 얘기 하는게 싫음 와이프가 신부랑 같은 말이 아닌데 허즈밴드 어쩌고 비유는 왜 하는지 모르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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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의 어떤 시] [8] 다시 부르는 옛 노래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시 부르는 옛 노래 버드나무 정원 아래 내 사랑과 만났네 그녀는 작고 눈처럼 하얀 발로 수양버들 정원을 지나갔지 그녀는 내...그녀는 내게 강둑 위에 풀이 자라듯이 인생을 쉽게 살라고 말했지 그러나 나, 젊고 어리석었고 그래서 지금 눈물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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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역잡아함경_92. 바라문의 여인인 바사타와 남편 바라돌라사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여 남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고, 그 믿음이 부처님의 교법에서 물러나지 않아 무소외(無所畏)를 얻게 되자,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합장하고 부처님께 예배하면서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미 세 가지 악을 벗어났사오니, 저의 몸과 목숨이 다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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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2 주여, 주님 부르는 것 주 예수님과 관계없다 2023.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르니까,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똑같이 따라 하는 종교 인 노릇 하는 겁니다. 지금 자기 믿음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알 능력이 없습니다. 속으면서 속이면서 도취하여 따라가는 것입니다. 악한 영들이 눈을 가려놓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