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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夫人)'과 '부군(夫君)'은 남의 사람이다 2023.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지만, 큰 실수를 하고 만 것이다. 자기 아내를 '부인(夫人)' 이라 한 것은 보통 큰 실수가 아니다. '부인' 은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기 때문이다. "저의 부인은…" 하는 순간 자기 아내는 남의 아내가 된 꼴이다. 그리고 자기 아내라고 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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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들 중 80~90%가 어르신으로 불러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왔다. 어르신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 또는 나이 드신 분을 존경하여 부르는 단어다. 많은 사람들이 왜 이런 호칭을 원하는 것일까?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부터 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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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당, 춘부장께서는 평안하신가?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춘부장 어른께 말씀 잘 부탁드립니다” 문득 자당이란 말이 머리에 떠올랐다. 자당慈堂, 춘부장春府丈은 남의 어머니, 아버지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 요즘은 좀처럼 들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나이 드신 분들과 대화나, 드라마 같은 데서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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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讀>영부인의 처신. 2024.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必讀>영부인의 처신. 영부인(夫人)은 그 본래의 뜻이 남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며 대통령의 부인을 가리키는 뜻으로도 쓰이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사회는,관행적으로 영부인은 대통령의 부인을 지칭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대통령의 부인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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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Re: 한자 해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반적인 것과 다른데 아마 잘못 필사한 것이 아닌가 감히 추측해 봅니다. 예를 들면, 令受(영수) → 令愛(영애: 남의 딸을 높여 부르는 말) 駅宝(역보) → 貺室(황실: 아내로 주다) 先念禮(선념례) → 先人之禮(선인지례: 옛 어른/조상의 예) 護行(호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