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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사람, 여름에 긴옷차림, 땀복 입은 사람, 긴바지를 입고 바지를 허벅지까지 말아 올려 입은 사람, 치마를 입은 사람, 신발...노래를 듣는 사람, 라디오를 듣는 사람, 이어폰을 이용한 사람, 양산을 쓰는 여자, 우산을 쓰는 남자, 모자를 눌러쓰고...

푹 자라고 자장가를 들려준 셈이었다. 커리는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금메달 결정전 막판, 3점슛 네 방을 연달아 꽂아 넣어...열광케 했다. 커리가 경기를 끝낸 뒤 유니폼을 벗었는데 땀복에는 프랑스어로 같은 캐치프레이즈 'NUIT NUIT'가 새겨져 있었다...

일념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누가 그랬던가? ‘담배 끊은 남자와 살 뺀 여자와는 상종하지 말라고?’. 수줍음 많고 여린 그...것이었다. 땀복을 입고 달리면 땀을 많이 흘려 살이 잘 빠질 거라고 말하면서. 과연 땀복을 입고 달리면 살이 잘 빠질까...

제가 운동한다고 땀복을 샀는데 작아요...ㅡㅡ;; 제가 키가 커서리....175거던요.... 170정도까지 입을수 있을꺼 가튼데요...작아서 좀 크게 산다는게 상의가 넘 크네요.. 이건 남자분이 입어야할듯...진한하늘색.... 제 생각엔 부부끼리 같이 입어두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