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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보았다. "나는 지금 자리를 뜰 수가 없어. 방금 나간 빨간 티셔츠 입은 여자가 바로 그 여자야. 빨리 따라가 봐!" "그 여자...가봐, 놓치면 안 돼!" 종화는 아내의 어깨를 밀었다. 뚱뚱한 남자가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그들을 밀어붙이듯이 하면서...

우리는 사귀는거다?" 나는 주변을둘러보니깐 전교생 여자,남자 애들이 가득차여있엇다. 정민이를 아무리찾아봐도 정민이가보이지...야 빨간티셔츠" "빨간티셔츠가누구야?" "헉-_-;; ,,,,,,,너,,,,,,," "내가왜 빨간티셔츠냐? 웃기다 -_-^" "너가...

찾아 가세요~^^*

티셔츠에 노랑 츄리닝 바지를 입은 대머리 친구. 상년이의 남자친구이다. 성격은 바보. 하지만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집적거리는...찍어버려 죽여버리는 상남자다. 박훈 김노엠 빨간 티셔츠의 빵빵이 친구. 작가가 밝힌 바로는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