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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감사 드립니다. 진도대교를 건너 다시 육지로 들어오면서 즐거운 기분에 또한번 콧노래를 불러봅니다.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나르고,,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어디로 갔나,, 정든 고향 정든 사람 잊었단 말인가...

겨울이 오니 바로 남쪽나라 바다 멀리에서의 봄바람이 기다려 지네여

남쪽나라 바다 멀리 바람 동백마저 뚝뚝 꽃잎 떨구면 봄날은 시나브로 부산해진다 후백 어우러진 향일암 어귀 가물한 쪽빛 물결 일렁이면은 한 웅큼 옹졸한 일상을 밀치고 괜스레 토닥이며 정감이 인다 수줍은 진달래 타는 순정에 벚곷은 망연히 연두순...

술 한잔 하니 노래 한가락이 빠질 수 없어 소생이 노래 한곡(고향초) 뽑았습니다 *** 흐르는 노래 : 고향초 / 홍민 남쪽 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나르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고 정든 고향 정든 사랑 잊었단 말인가...

ㅋㅋ 여긴 섬달천 마을 전경입니다 요즘 관광버스 음주가무를 단속한다던디 관광여객선은 안하나...?? ㅋㅋ 저 아줌씨덜이 바다 위에서 신났던디...ㅋㅋ 여기가 송여자마을 전경입니다 저~~기 윗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붕장어 다리구요 낚시터 이기도...

배나무집 삼돌이도 나물 캐는 순이도 밭 갈던 석이도 말만들은 서울로 떠나버리면 대대로 이어받은 아! 고향이 운다"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고향 정든 사람 잊었단 말이냐...

따뜻한 남쪽 바다를 찾아 어디로 가꼬?~ 달음산 하나만 타는데 새빅부터 서두를 필요는 없을것 같애가 무궁화표를 끈어가 여유있게 간다!~ 하루 전날 미리 공부한데로 부산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다 서면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고 2호선을 타고 가다...

언니, 바다봐요..너무 좋아요..어머나...어쩜 저렇게..." 혼자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차 안에서 나눠주는 특이한 쵸코렛을 맛 보면서... 올케 : "언니, 이건 뭐예요?" 시누 : "쵸코렛! 괜찮지?" 올케 : "맛있어요. 어떻게 이런 쵸코렛이 있죠?" 시누...

남해안으로 반국일주 라이딩 다녀왔습니다. 지난 7월 10일, 문경~ 죽령을 돌아오는 stoc 연합투어 이후 40여일 만이네요. 기록적인 폭염 속에 사람도 동식물도 모두 더위에 지쳐가는데 이 무슨 짓인지 모르겠지만, 오래 전부터 지인과 해놓은 약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