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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횟집을 이야기를 핸 덕분에 가 봅니다. 사실 이 집 70년대 후반부터 약 10년간 단골집이었습니다. 단골집을 민락동으로, 또 수변공원으로 바꾸고 또 약 20년이 흘러 처음 갔는데도 알아봅디다.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입구입니다. 어재벌 옆 골목길...

얻기가 힘들다 다만, 비싼 자연산이라는 생각때문에 더 맛나게 느껴질 뿐~! 뜬금없이 이게 무슨 얘기냐~~? 여긴 자연산만 취급하는 횟집인데 특이하게도 회덮밥이 정녕 맛깔지다 "명물횟집" 이 사진 한장만 보고 바로 명물횟집의 위치를 찾아낼수 있다면...

수영구 남천동 '영미횟집'. 막상 가서 보니 이전에 한 번 왔던 집이다.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가 회사 간부들이 자주 이용한다며 데리고 가주었던 집이다. 영미는 이 집 안주인 주경자(54)씨의 큰딸 이름이란다. 여자 이름은 어째 다 비슷해 보인다. 영미씨...

듯합니다. 횟집만 사진으로 담자 이제서야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위치는 광안리 해변 중간지점에서 남천동 방향 쪽으로 조금만 가면 오래된 파크호텔이 있는 데요~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조인성 사진 때문에 바로 보입니다. 다양한 개별메뉴와 세트...

하고 자연산 잡어 조그만한 것 몇 마리 서비스하고... 해서 4명 8만원짜리입니다. 나오는 것은 비슷하기에 한 방으로... 메인 회입니다. 맛있게 잘려 있습니다. 먹음직하네요. 여러분들도 시간만 있다면 이렇게 함 드셔보세요. 회 시켜 놓고 동양화...

오시면 남천동 활어센터와 민락동 활어센터가 있고, 명지에도 활언센터가 있습니다. 여기서 횟감을 고르세요. 얼마전에 갔더니 1KG에 1만5천원 하더군요. 적당량을 고르신 후 자갈치 시장은 바로 윗층에 있는 식당으로 다른 곳은 근처 식당으로 자리...

굴리다, 남천동 하나돈까스는 너무 자주 간다고 말해서 메뉴를 가지고 설왕설레하다가 회! 를 먹기로했습니다. 회라니.. 광안리...차 넣고 광안대교 바로 보이는 건물 중 가운데 횟집으로 갔습니다. 일층은 안하데요. 점심시간인데. 여하튼 대충 보고...

그 남천동이다. 그쯤부터 내내 광안대교와 마린시티를 바라보며 걷는다. 어느덧 해파랑길 1코스 중간지점 격인 광안리 해변이다. 신축년을 맞아 우람한 소 조형물이 해변을 지키고 있다. 한때 걷기 열풍이 불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우후죽순 걷기 여행길이...

요즘 들어 한국의 음식과 술들이 그립다. 자주 먹었던 부산 중앙동의 쭈꾸미, 영도 등대횟집의 자연산 회, 남천동 빕스(VIPS) 스테이크, 영도 어리목 도새기촌의 제주산 삼겹살과 돔배고기(수육)......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먹었던 기장의 장어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