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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너무도 통속적인 이야기이다. 부와 명예를 지녔으나 매사에 소심하며 마누라를 잘못 만나 파란만장한 삶을 겪게 되는 남편과 진실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철 없는 아내, 그리고 이들 사이에 끼어 들어 일을 꼬이게 만들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너무 싫을 때 어젯밤이 그랬습니다. 2021. 03. 23. 화 성령님에게 배우다 하나님, 이제 그만 기도를 쉬라는 유혹이 언제나 제 주변을 맴도는 것 같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도 인생 승리할 수 있을 거라고 스스로 믿어버리거나, 기도할 컨디션이...

요새는 남편이 집에 없는게 더 편해요. 지난달 독일출장 일주일갔는데요~ 전혀 보고싶지도 않코 오히려 더 편한거에요. 울 엄마...걱정도 안되고 오히려 편하고 좋터라니깐뇨. 오늘 점심때 집에 잠깐 두고온게 있다고 가지고 내려오라고 하는데... 딴때...

오늘 아침도 안먹고 가는데 제 눈치보느라 일어나자마자 도망가듯 가는데... 왜 이렇게 안쓰러운지... 그런데 너무 밉고 화가나고.... 이럴때 어떻해야 할까요??? 본인의 잘못이 아니고 시댁과의 문제인데... 남편이 밉네요... 본인도 부모를 골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