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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나쁜사람이거나 그렇진 않은데,, 집안일 알아서 해주지는 않지만 내가 시키는 일은 잘 하거든요,, 왜 자꾸만 남편이 없어도 나 혼자 아기 잘 키울수 있을꺼라는 생각과,, 남편은 있으나마나하니까 괜히 남편이 싫어지고,,,ㅠ.ㅠ 단적으로 드는 생각...

권태기 일까요?? 결헌한지 5년 독박육아로 몸이 지쳐서 그럴까요?? 에휴 남편리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밉게보이네요 ......

결혼5년차예요..아이는 30개월아들, 2개월된딸있구요.. 요즘 남편이 왜 이유없이 미운걸까요??... 좀 전에도 야근하고 술한잔 한다고 전화왔는데, 작은소리로 "여보세요~.."했더니, 자다깬거냐면서 미안해 하는사람에게 밤늦게 집으로 전화한다고 막 뭐라...

아내도 남편도 이제는 자기 몸을 자기가 주장해서는 안 된다. 결혼한 자는 이제 한 몸이므로, 자기 몸을 상대방이 주장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부부의 감정은 항상 같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자신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그의 필요를 만족시켜줄...

부르는 이유가 뭔가? 디올빽 ? 녹취록? 그것을 자꾸 반복 주입하고 선동하니 자꾸 침소봉대 된 것이 아닌가? 그것이 이렇게 다루어야 할 일인가? 그 때문에 특검을 요구하는 행위가 맞는 행위인가? 왜 타지마할은 입에 올리지 않는지? 주가문제는 취임...

해도 싫어지는법. '돌 맞으며 가겠다' 라고 본인이 했던 말대로 돌 맞으며 가던지 아니면 그냥 좋은 남편으로 돌아가서 외조나 잘 하던지 . . . . 이젠 뭘 해도 육갑떠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 . ..... 1독수리 뭐냐 그간죄 없던일로? 웃기는 짜장 일세...

천성인걸.. 내 얘기는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 하루이틀이지 너무 정 떨어지네요.. 이외에도 이유는 참 많지만 (저희 부부상담 받는중이에요..) 남편이 싫어지는 내 마음을 잡을 길이 없네요.. (물론 티는 잘 안내려고 노력중이에요) 어떡해야 할까요...

더더더 싫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성숙된 인격이라는 게 있으면 다르든 같든 서로 갈등이 일어날 이유가 없다. 이런 면에서는 어디까지나 나를 포함해서 우리는 미성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그런 사람들 사이에게 문제를 해결...

그 남편’이란, 이젠 기로 자신의 인생 전체적으로도 떼어버릴 수 없는 남자로서의 치욕의 굴레에서는 죽을 때까지(?) 벗어나지 못할 것 같은 자괴감과 피해의식에 휩싸여 살고 있기도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우대 멀쩡한 기로를 주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