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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앨범을 꺼내 남편의 편지를 눈물로 읽어 내려갑니다 내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남편에 생일 축하 편지를 바보 되어 읽습니다 --------------------- ■ 당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 여보! 결혼 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당신한테 생일 편지를 쓰는 건...

그리고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사람 당신이 예순 여덟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칠십이 넘어서 철을 든 남편이 드립니다. 어느 칠 순의 남편이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글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카톡에서 받은 글 옮김...

정성스레 쓴 손편지도 있었다. 기부자는 편지에 "예쁜 딸아이의 엄마이자 1년 전 오늘, 구조대원님들께서 구조해주신 한 남자의...떠올렸다. 그러면서 "어제 같이 생생한데 일년이 지났다. 그리고 오늘 저의 예쁜 딸의 생일이자 남편의 기일"이라며 "이날...

다음 주 일요일이 남편 생일이예요. 제가 너무 기념일 같은 것을 거하게 안챙겨서인지... 아이들이 어버이 날에... 둘째는 꽃 한송이 편지 한 장, 감사 인사 한 마디 없이 지나가네요. 그래서 스승의 날은 일부러 더 오버해서 이것저것 챙겨서 드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