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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재벌이었다. 남포동 광복동 통털어 5대부자에 들어갈 정도였다. 실지로는 원탑이었다. 절수입은 비과세였으니까. 1970년에...평양(?)의 양반가 후손이라고 했지만 필자가 볼 때 머슴집안 출신이다. 한국전쟁은 마지막 남은 양반가들의 씨를 말렸다. 지주...

돼지고기 밀치회먹고 수다떨러 아침 10시에 갔다 나는 곧이어 하룻밤 잘 준비하고 창원에서 동래가는 시외버스타고 부산으로 날랐다 동래전철역앞에서 내려 지하철타고 부전역 내린다는게 서면역에 내려서 부전시장을 거쳐서 부산시민공원으로 갔다 반팔...

양념고기를 얹어 지글지글 구워준다. 저렴하면서도 맛깔난 음식에다 기사식당 특유의 서민적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영화 〈친구〉의 칠성식당 2001년 영화 〈친구〉 때 알려져 핫플레이스가 된 칠성식당(부산광역시 남구 지게골로7)은 문현동 곱창거리의...

러일전쟁에 빌미까지 제공했다는 설도있으니 참 술이라는놈은 멀리해야 할 종목임은 분명한듯싶습니다만 적당히 먹는것도 좋을듯싶습니다. 지금은 물론 경판정의 흔적은 찾아볼수없지만 가끔 이거리를 보면 왜정거리느낌을 주는것은 사실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