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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명 "갓포신" 하지가 다되어가는 시기인지라 오후 6시가 넘었는데도 해는 아직 쨍쨍합니다. 남포동 극장가의 옛 부산극장 자리 근처입니다. 부산사람들은 다 아실듯하네요. 지금은 인근에 씨앗호떡이 더 유명합니다. 스시와 사시미 전문 예약을 해...

1, 2, 3관(현재 메가박스부산 1,530석), 중구 남포동 대영시네마(1999) 8개관 1,802석, 중구 남포동 메가박스부산(2000) 5개관 734석, 중구 남포동 부산극장 자갈치관(1999~2001) 885석, 중구 남포동 CGV대한(2000) 4개관 661석, 부산진구 부전동 CGV서면...

다 헛것인가? 다시못올 십대의 꿈은 일억이었건만 헛 꿈이었나? 세월지나 그건물이 칠십억이라고 것 잡을수없는 인풀레는 값어치를 칠십배로 허 허 인제는 쳐다보지도 말자 오직 이만큼을 즐기자 가끔 찿아간 부산 남포동 제일극장앞 3층건물을 보면서

편 남포극장 자리에 생긴 돌다방, 그 옆 빅보이 햄버거와 붙은 밀다방, 피닉스호텔 옆 고궁다방, 지금 씨앗호떡 앞 홍실다방, 부산극장 옆 청다방, 길 건너 국도극장 지하의 나무그늘, 맞은 편 88다방, 그 옆 성궁다방, 동그라미다방. 다시 남포동으로...

컴퓨터 사용을 줄이자 다짐하지만 잘 안된다. 컴퓨터와 인터넷에는 모든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때 영화사에 다니던 외삼촌의 영향으로 공짜 영화 보러 가끔 다녔던 제일, 부산, 대영, 동아, 문화극장 등 남포동쪽 극장이야기는 다음에 함 해보려...

좌석이 총 1,947석으로 서울의 대한극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로 큰 극장이기도 하다. 부산의 중심가인 서면에 건립되었으며 북성극장, 동보극장, 태화극장 등과 함께 남포동 개봉관들과 동시개봉, 재개봉을 번갈아하는 1.5관으로 30여년간 운영되었다...

그 골목에 배어있는 추억이 있다.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 주인공 이자 반짝이는 이십대를 함께한 친구의 고향, 부산. 그 시절 남포동은 불타는 청춘들이 모이는 젊음의 메카였다. 그 일대에 늘어서 있던 수많은 극장과 노점들은 자취를 감추었지만...

먹었다 부산은 음식이다 최애음식 곰장어숯불소금구이 1인37000원이면 충분 사람많은시간대피해서 가면 혼자도 가능 부산남포동극장앞 18번완당 고딩때 시험마치면 시내가서 먹던 완당 쭈꾸미양념구이...부산양념짱 !! 중앙동엔 일본관광객이 많이와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