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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에 산수갑산이 구서동에도 오픈을 했습니다. 옛날에 20년도 더 전에 남포동 산수갑산을 자주 갔던 기억에 체인점을 구서동에도 냈는지 궁금도 하고 맛은 또 어떻게 하는지 궁금도 하고 ㅎㅎ 처음에 개업을 하고나서부터 몇 번을 가 봤는데 역시...

생각도 안하고 지나치는것 돼지갈비 일것이다. 그리고 티비에도 부산향토음식으로 많이 홍보하지 않는듯 하다. 남포동에서 드실것이면 산수갑산을 꼽을수 있다. 앞에서 말한것 같이 남포동과 국제시장일대는 우리 아버지세대때 부터 이북피난민들이 터잡고...

본 기억이 난다고 하자 벽에 붙어 있는 등록증을 가르킨다, 국제시장에서부터 이곳으로 이전한 것까지 지난 50년을 이어온 산수갑산이라고 알려 준다, 그러고 보니 상호가 낯이 익었던 것은 장전역에서 본 것 때문이 아니라 광복동 남포동에서 학창시절...

먹어주세요...!! 18. 남포동/ 전포 이재모 피자 두 곳 다 맛은 똑같은데 웨이팅은 어째 전포가 더 긴 것 같아 ㅋㅋ 여기 치즈가...다 구워주시니 편하기도 하고.. 대신 쿠킹호일 흐린눈 해야함...ㅠㅠ 부모님은 싫어하셨음(부모님 픽은 하단 산수갑산) 20...

메롱한다. 남포동과 광복동을 둘러보며 지금 시대에 유행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본다 울 아들넘에게 선물 할 의상을 찾으면서 .......... 내 옷 더 이상 울 아들넘에게 안뺏기기 위해서 피 같은 내 돈을 또 써야 한다 그래도 다행이다 저넘이 장가 갔다면...

것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맛은 한마디로 그냥 좋습니다. 뭐라고 설명을 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 그냥 남포동 나와서 아무나 붙들고 산수갑산 물어보면 다 압니다. 모르면 부산사람 아닙니다. 요건 메뉴판이구요... ​ 코로나때문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남포동 서울 삼계탕, 자갈치 명물횟집, 광복동 서울 깍두기, 사해방, 고려당, B&C, 미성초밥, 오륙도 불고기, 종각우동, 할매국수, 원산면옥, 창선동 산수갑산, 광복동 대패삼겹 이모집, 신창국밥, 백화상회, 수복집, 천안곰탕, 중앙동 뚱보집, 중앙식당...

곳이 "산수갑산"이었다. 웬 삼수갑산이 여기에 떡ㅎ~ 그곳에서 내내 떠주고 디밀어준 해산물탕집은 주머니가 가벼운 셀러리맨들...말투의 느낌만 받을뿐... 그곳에서 나와 헤어질때 택시를 마다하고~ 극구이 302번 좌석버스를 길건너 남포동 자갈치...

몇년전... 저에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남포동 갈비집을 시작 했지요 권리금만 수억 줘가면서 산수갑산이라는 숯불갈비집을 운영 했습니다..그럭저럭 운영은 잘 했는데.. 부푼 기대감과 희망찬 꿈을 안고서 시작했던 사업이 망하게 되고.. 수억의 빚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