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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에서 1년 넘게 근무하면서 등잔 밑이 어둡다고 모르고 있다 (남포역 5번 출구 위 대한생명 건물 뒤) 얼마전에 보물 찾기...향해 봅니다 "성용" 입 구 메 뉴.... 점심특선 "A"로 시켜봅니다 (2인분) "점심특선 시간 11:30~ 14:30 까지" 1층에 한쪽면...

유부초밥 쌜러드 드레싱에 찍어먹음 굿 가경동 "향미각" 꼬막짬뽕(인생짬뽕임) 4년 정도 다녔는데 지금은 줄서서 먹음..ㅠ 우암동 "봉용불고기" 파절이에 밥 볶아서 먹음 꿀맛. 오창 2산단 "동이삽겹살" 담백한 육즙이 개꿀맛. 우암동 "우천축산물불고기...

터미널, 남포동, 광복동 상호 ~ "놀아본 새우"란 상호를 보면서도 "날아본 새우"로 비정상적으로 읽게 되는 게 이상하다, 나만 그럴까? 건배주 ~ 여성들은 맥주를, 남성들은 탄산음료를 따른 잔을 들고 "놀아본 새우의 발전을 위하여" 건배를 하자...

내려 점심특선 초밥 하나 먹고 아미동 비석마을로 갔다 일본늠 화장터와 공동묘지자리에 피난민들이 바로 무덤 위에다 하꼬방을 짓고 비석을 건축자재로 썼다 산목숨 연명이 무섭지 죽은자의 영혼 따위는 두렵지도 않았던 끔찍한 역사의 아픈 상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