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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칼국수가 먹고싶다해서 지인들의 이야기로 들은 '큰그릇' 칼국수 전문점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위치는 B&C 빵집 맞은편 , 빠리바게뜨 옆 건물 2층입니다. 제가 젓가락으로 들고있는건 해물냉콩갈국수입니다. 먹다가 찍어서 좀 흐트러졌네요 밑에는...

속이 별거없는듯 하지만 군더더기없이 맛있었습니다 만두칼국수도 멸치향 살~ ..후춧가루도 살~ 개인적으로 서면의 유명한곳보다...먹고 동래시장가서 황가네부산어묵 가서 대왕고추튀김먹고 모듬어묵 두팩사고.. 꽃구경 잠시하고.. . 남포동..영도로...

경고없이 글 삭제합니다. (전화로 설명한다는 등의 모호한 구인은 삭제) [구인양식] 회사명 : 수담애, 칼국수 비빔밥 전문점 근무지위치 : 남포동 전화번호 : ***-****-**** 모집직종 : 카운터,써빙 아르바이트 하는 일 : 카운터,써빙 일 시작하는 시기...

내렸다. 얼굴은 피에로 '텅' '텅' 이는 반죽 수십번 얻어맞은 탁자는 무슨죄 밀가루가 물을 마셨다 찰진 반죽은 여인내 허벅지 분쇄기에 쏟아진 가락 한 소쿠리 가득 시원한 바지락 육수 텅범, 텅범, 잠수 한다 큰 그릇에 담긴 정성 엄마 내음 남포동 칼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