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열무국수 맛이 외할머니 손맛이라고 하니 딸이 환하게 웃으면서 자기가 했다는 그 미소가 생각났는데... 많이 아쉬운 곳, 소연님이 힘을 써주셔서 그나마 위로(?)가 됐습니다. 행궁에서... 분홍돼지님은 종이꽃님 소개로 오신 분,,,, 행궁은 왕의 임시거처...

시원한 국수 한 그릇 먹으려고 찾았으나 찾지 못해 지나다 보이는 데로 가마솥 해장국집에 들렀다. 5천원치고는 상당히 깔끔하게 맛도 있고 밑반찬도 먹을 만했다. 더군다나 돌솥 밥을 제공하고 있어 맛-집으로 소개해도 손색없을 만큼 만족도가 좋았다...

동장대암문옆에서 현절사~종로로타리로 내려와 뒤풀이는 남한산성 식당중 파전이 맛있는 민속주점(먹어야 산다)으로 갈까? 하다...춘천원조닭갈비'집에서 닭갈비에 소·맥주로 한 잔씩하고 메밀국수로 배를 채웠다. 내일은 '대모산'을 산책할 계획이다...

10월에 국수먹게 된다네염..모두모두 축하해주세요.. 남한산성 파전된데(음식점이름)에서 점심식사후 산아래 주차장에서 은박지 몰딩다이작업후 기념사진 왼쪽부터유령회원옵션(친구),서울에서오신빅아토즈님(ATOZ),키티코님(TICO),이천에서 오신두두님...

빈들도 이번에 모란장 국시 한사발씩 하시겠는가? 이번주일날이 29장인 모란5일장 이란다 아침에 궁궐을 나서서 살랑살랑 남한산성에 올라서 이화문답을 바라보며 읶어서 입벌리고 떨어지는 알밤도 몇톨 주어보며 중전과 건드렁 거라며 낙엽 밟으며 걷다가...

내가차린집'이란다. 남한산성 주차장 옆에있는 식당인데 식당이름도 재미있다 상호가 "먹어야 산다" ㅎㅎㅎ 주로 간단한 요기꺼리를 메뉴로 하는데 잔치국수,비빔밥 등이 이집의 주요메뉴다. 옛정취 물씬풍기는 초가집을 지나서... 오늘의 최종 목적지...

통상 남한산성이라고는 하지만 그 산의 범위는 엄청 넓은 셈이다. 저 윗쪽 하남시에서 부터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선인 검단...커피와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때운다. 나중에 종택이가 집에서 내려(만들어서) 가져 온 커피를 먹으며 오늘의 산행 코스에...

2등으로 올라오신 클럽아토즈에 박아토스님.. 파전된데(잔치국수집)에서 식사마치고 한컷/접지 도와주신 김부장님 감사합니당...프로펠라 분해후 새물건으로 바까끼웠습니다. 남한산성에서 아래로(경기도광주시나 퇴촌가는방향에 우측으로 나있는 주차장...

좀 이따 심심해서 남한산성 갈려구 하는데요 회원님들 자주가는 국수집이 어디인지요? 가끔 번개때 드시는거 같아 먹어볼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