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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산골에 부모님과 함께 다녀왔어요 ㅎㅎ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토리묵도 맛있고 능이버섯 좋아하는데 능이백숙 먹으니깐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일시 ; 2024.3.25 월요일 오전 11시 장소 ; 남한산성. *두메산골집* 11시반에 점심먹고 남한산성 수어장대까지 걷기 두가지중에선택 (백숙. 또는 도리탕)

집에는 잘 갔지? 여러모로 사람으로 즐건 시간들이었네요. 아쉬우신 분들은 오늘 먹골역으로 고고씽?~~~ 결산보고 1차 남한산성 두메산골(존칭생략) 팥쥐. 검두, 바다소리. 여여. 서마담. 바닐라라떼. 메아리. 또리또리. 라파. 꽃미남. 마린.삿갓쓴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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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하고만나 기로 한곳으로 향한다 그런생각도 잠시 잘 찾 아오실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우리가 약속장소인 남한산성 두메산골에 도착하고 나니뒤이어. 한분 한분 오셨습니다. 평소에 내가 친하게 지내시는 분들도 초대해서 오셨구요~~날도 화창하고...

예비검속 돼 구중서 선생님, 조태일 선생님과 종로경찰서로 남한산성으로 끌려가 고초를 당하시던 선생님! 어허 달구, 어허 달구...넣고 다니시던 아 강 건너 산 넘어 충청도 그리운 두메산골 우리 노래 가락 우리 민요를 일구신 선생님! 어허 달구, 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