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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향촌 ㅡ>사촌해변 ㅡ>평산항 정자옆 바래길을 알려주는 커다란 안내판 옆으로 풀숲에서 곁방살이하고 있듯이 남파랑길 43코스 시작점을 알리는 표식이 보인다 마을이 있는 곳으로 들어서니 요리요리 이쁘게 단장을 해 놓은 곳이 많이 보인다 마을 중앙...

따라 다르구나. 여기는 멸치를 메인 요리로 내세우는 식당들이 많다. 멸치회, 멸치튀김, 멸치찌개, 멸치쌈밥 등등... 남해향촌 식당에서 멸치 쌈밥을 시켰다. 멸치가 주인공인 음식은 처음 시켜본다. 통멸치에 고춧가루와 마늘, 시래기 등을 넣고 자작하게...

기분이다. 향촌마을을 벗어나 가천 다랭이 마을로 가고 있다. 황톳빛 밭길로 해변으로 나아갈 때는 마치 바다로 걸어가는 느낌이다. 전망 좋은 곳은 이국적 건축물을 자랑하는 펜션과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완두콩이 토실히 익어간다. 할머니의 거친 손이...

지나 향촌마을(몽돌해변)~선구마을지나 사촌마을(사촌해변~유구마을(몽돌해변)갯바위구간~평산마을(평산항)까지 평산항 에 있는...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네요 앞 불로그글 에도 평산항 식당 퇴짜 멘트 똑같이 주인이 없다 한군데는 먼저 전화하고 와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