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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도 덕분에 고마웠습니다 2025.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으러 혼자든 때론 함께든 무조건 나갔었고요. 초파일에 거사님들의 육법공양이 멋졌습니다. 여수 밤바다도 구경하러 요트 타 보는게 버킷리스트였는데 옆지기가 안한다고 그럼에도 했었고요. 저 베지밀 경품 추첨에 법당에 모이신분들이 다 웃었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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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로즈 2025.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해든, 남해든, 그 어떤 바닷가든 갈 때마다, 늘 그 기억이 떠올라요. 그리고 그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민희는 그가 하는 말을 듣고 순간 얼떨떨해졌다. 민희가 예상한 그의 사과의 변(辯)은 거기서 출발할 수는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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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3차시 합평작(8월 27일 용)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나마 일주일에 며칠이라도 깊이 잠들 수 있으니,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5. 얼마 전에는 12일 동안 동남아시아 3개국을 다녀왔다. 마흔 명이 넘는 인원들이 함께 간 여행이라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짝지가 정해졌다. 그 짝지와 한방에서 자고 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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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의 향기♣ No3948 8월13일[연중 제19주간 화요일]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딱 일주일 지나니 적응이 되더군요. 요즘 산업 현장에서 땀흘리며 일하시는 노동자들, 참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힘든 때 인데, 두꺼운 작업복에 작업화, 작업모에 안그래도 더워죽을 지경인데, 철판 위는 복사열로 달구어져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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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3일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 혼자만 구원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데에 있습니다. 백 마리 가운데 나를 포함한 아흔아홉 마리가 길을 잃지 않고 집으로 잘 돌아갔다고 하여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독서에서 하느님 말씀이 적힌 두루마리를 받아먹은 에제키엘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