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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존나예쁘다 이러잖아 그런거생각해보면 걍 딱히 친구가 유난인 행동도 아닌것 같은데 난 너무 뻘쭘했음 이거 내가 너무 남 눈치보는건가? 왜 이질문을하냐면 내가 원체 성격이 남 의식하고 남눈치많이보는 성격이라 이 상황도 내가 남눈치봐서 민망한건...

내가 말하면 다들 엥..힐 것 같고....평소에도 눈치 많이 봐서 상대 표정보고 말끝흐리는게 습관인데 쉬발ㅜㅜ

그게 신경쓰여요.. 내가 실수한거 있었나? 왜 그러지? 내가 서운하게 한 게 있나? 하루종일 신경쓰여서 피곤해요. 평소에도 남이 나를 어떻게 대하는지에 민감한 편이고요... 상대방 감정에 공감도 잘하고.. 미세한 표정변화 캐치, 분위기 파악도 엄청...

많이 보는 사람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 이를 귀신같이 알아채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문제입니다. 즉, 저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내가 눈치 챈 것과 내가 알았으니 저 사람을 도와야겠다라고 하는 건 별개...

손해보는 경우가 있으나 세심하고 치밀한 성품 덕분에 살림살이에는 알뜰한 면모를보인다. 하지만 풍류가의 기질이 있어 놀기...많다. 하지만 결단력이 부족하고 상황 판단이 늦어 항상 남보다 앞서지 못하고 뒤처지게 된다. 반면에 민감하고 소박하며...

넘 숨막히고 밤마다 심장이 녹아내리는 거 같아서 잠이 안 오는데 휴직이든 병가든 하게 되면 다시 학교로 돌아왔을 때 남 눈치 보는 성격인 내가 그 상황을 감당할 수 있나 싶고.. 근데 너무 힘들어요... 카페 이용시 꼭 지켜햐 하는 내용입니다. 1...

잔실수가 많은 편 15.소리: 목소리가 많이 갈라져있고, 주눅 들어있는 성격 탓에 항상 끝 말을 흐린다 16.말: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 탓에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잘 말하지 못한다 17.리듬: 사투리를 쓰지않고, 말하는 음에 높낮이가 크게 있진 않아...

남 신경쓰느라 너무 위축돼.... 막 진짜 답답해보일정도로 티나는 건 아닌데 내적으로는 진짜 너무 힘들어ㅜ 이런것도 심리상담으로 고칠수있나?

상대방도 눈치채기 마련이기에, 당연한 수순으로 사회적 네트워크가 헐거워지게 된다. 지키고 살아남는 게 중요한 환경에서는 의심이 많은 성격이 좋을 수 있고, 성장하고 발전하는 게 중요한 환경에서는 의심이 많은 성격이 안 좋을 때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