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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면 양주로 가세요. 어린 아이 그림 같지만, 세상을 관조하게 만드는 화가 장욱진, 그의 미술관에 가보세요. 피카소는 “라파엘처럼 그리는 데는 4년이면 족했지만, 어린 아이처럼 그리는 데는 평생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조각가 최종태의 장욱진에...

차로 양주 연화사 김지열 스님께 다녀왔다. 보광사 스님이 남의 것을 뺏어 온 것인데 인지관리할 자격이 안되어 우리 센터로 넘어 온 것이다. 멀어서 못다니겠다고 하시던 권명해샘이 스님과 절에 푹 빠져버려서 한사랑노인복지센터 차지가 되었다. 예쁜...

만두 남 은 것으로 점심을 했다. 오후에는 동네를 걷고 왔다. 5,000보. 막내 여동생이 어머니 상태를 전해 왔다. 연동식 음식을 코로 주입하고 있다. 는,. 월요일 오후에 어머니 뵈러 가기로 했고, 또 하늘나라 가실 때 차질 없도록 상조회사와 서울 시립...

그렇게 양주는 인사불성이 되어 쓰러지고 다시는 주당으로 이름을 떨칠 수 없게 되었다. 한번의 술자리였지만 생사를 오간 둘에겐 이미 전우애와 알수 없는 감정이 싹트고 있었다. 모든것이 정리된 자리. 청술과 달마만이 호젓하게 자리에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