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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운 낭군 / 박수자 ♣ 초당에 불 밝히고 글을 읽어도 님 생각 하다 보면 어느새 날이 밝네 한양이 멀다면은 얼마나 멀쏜가 하기야 낭군인들 생각 없으랴 대장부 마음 하나 변치나 마소 부엉새 슬피 울고 밤은 깊어도 님생각에 꿈을 꾸면 어느새 날이...

옆침대 언니 남편이 쪄온 고구마와 감자 사과는 사등분해서 나눠먹고 감자는 반쪽 고구마는 하나 다 먹었어요. 어제 울 낭군이 몇 번 왔다갔다했는데 ㅎㅎ 앞에 언니가 신랑이 아줌마보다 이쁘네. ..해서 웃었습니다. 엊그제 퇴원한 할머니도 우스개소리...

♣아리랑 낭군 / 김은미♣ 엽전 세 푼 나귀등에 짤랑거리고 아리아리 아리랑 고개 고갯길 과거 천리 떠나가신 아리랑 낭군 일구월심 말썽장원 성화가 났네 아리 동동 동동동 쓰리 동동 아리 동동 동동동 쓰리 동동 아리 쓰리랑 성화가 났네 성화가 났네 칠...

https://youtube.com/watch?v=OTEDIvmg6e8&si=ifGahzdIiKiJje가수남순 낭군님 고속도로 메들리 나갔는데 이쁜님이 올렸네 잉~^^

원득이가 홍심이한테 “뭘 oo를 해..~” 이렇게 말하는 장면인데... 목소리가 좋아서 기억하거든 아 제발 찾고싶다 티빙으로 뒤져도 못찾겠어

항상 좋은 가르치심과 좋은 실관자료로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대선배 선생님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댓글 란이 부족한 가운데 저의 소견을 기술하는 문장이 길어져서 댓글이 아닌 답글로 작성함을 해량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ttps://youtube.com/watch?v=vo-vODHTuWk&si=plP8p099ogRWBtrh

[야생초 편지] 43. 마 – 우리 낭군 정력제 혹시 마 뿌리를 먹어 본 일이 있는지? 맛이 꼭 감자와 토란의 중간쯤 되는 게 희한하다. 좀 끈적거려서 기분이 이상하지만 먹고 나면 입맛이 아주 상큼하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즐기지 않는데 일본 사람...

♣내 낭군 / 최숙자 조미미♣ 칠보단장 고개 넘어 님마중 갈까 십오야 밝은 달에 님그린 정만남고 날 버리고 간 님아 날 버리고 간 님아 백년한 하룻밤에 풀어나 볼까 일편단심 성황당에 돌을 올릴까 님 가신 세세년년 골수에 병 만들고 날 버리고 간 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