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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파란 하늘에 한 쪽에 반달이 걸려 있습니다. 말 그대로 ‘낮에 나온 반달’입니다. 일상의 복잡함을 잠시 잊고 감상하며 동요 가사를 가만히 읊조려 봅니다. 낮에 나온 반달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햇님이 쓰다 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하늘을 보니 이렇게 반달이 떠 있더라구요.. 말 그대로 낮에 나온 반달.... 직업이 그래서 그런지.. 원래 동요를 좋아해서...하고 노랠 흥얼 거렸어요.... 물론 두어줄 부르다가 가사가 생각이 안나서 뒷부분은 거의 허밍으로.... ^^;; 집에와서 폰...

[인쇄용]동요___낮에나온_반달.tif(0) [인쇄용]동요___옹달샘.tif(0) 윤석중 작사, 홍난파 작곡의 우리동요 '낮에 나온 반달'과, 독일 민요 'Drunten im Unterland'에 윤석중이 우리말 가사를 붙여 동요로 널리 알려진 '옹달샘', 2곡의 악보입니다.

있었다. 낮에 나온 초승달이란다....^^ 조명이 잠시 어두워진뒤 밝아지니 눈위로 세분의 바이어리니스트, 첼리스트,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시작한다. 선율이 참 곱다. 잔잔한게...... 해설자 언니가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부르니 음악이 잔잔히 깔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