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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이 아이들과 1월에 일본도 가기로 하였는데. 동생들 목적은 맘껏 마시는 맥주래요. 저의 목적은 낯선 곳에서 낯선 천장을 바라보며 눈을 뜨고! 깜짝 놀라며~ 좋은 시간보냈어요!하고 용돈두고 고요히 사라지는거. 50 가까이 다되도록 그거 한번...

그것이 만들어 내는 황혼에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지평선 위로 펼쳐진 노을은 형형색색이었다. 여행이란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에서 느끼는 자유로운 느낌이다. 이 느낌이 그리워 여행을 떠나는 것 같다. 낯설다. 그러나 자유롭다. ​ 게르는 생각보다...

낯선 곳이 낯설지 않다 / 김점예 남의 집인데 내 집처럼 따뜻하다 들려오는 새소리도 내 고향 같아 쿵쾅쿵쾅 소리를 낸다 활짝 열린 문으로 바람도 살랑살랑 다니며 아주머니 말소리가 정답게 집안을 돌아다닌다 객지에 있다 오랜만에 돌아온 집처럼 나의...

결정도 하지 않거나, 어떤 일이든 사전에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은 인생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낯선 것을 거부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힘을 키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낯선 것에 새로운 것이 있습니다. 낯선 것에 도전이 있고...

-아침마다 낯선 곳에/전동균- 한밤의 이마에 얹히는 손, 촛불 같고 서리 같은 그 손이 누구 것인지 더 이상 묻지 말자 기도하지도 말자, 더 외로워질 뿐이니 잊고 잊히는 일은 유정한 일이어서* 나는 날마다 사라지는 별의 꼬리에 매달려 춤추는 꿈을 꾸고...

https://youtube.com/watch?v=EzcpTWo6Miw&si=kfndKZcjwRmjxvFp

<도쿄 허둥지둥족> 차분한 어른은 멋지다. 내가 생각하는 차분한 어른이란, 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을 수 있는 사람이다. 흔히 있지 않은가, 상대가 말을 다 끝마치기도 전에 말하기 시작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영 차분하지 못하다. 허둥지둥하는 것처럼...

혼자 가도 좋고요 둘이 가도 좋고요 차를 타도 좋고요 걸어 가도 좋고요 비가 와도 좋고요 눈이 와도 좋아요

이곳 평택은 제 생에 참으로 낯선 곳, 사랑하는 남편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온 곳, 아는이 아무도 없는 그런 곳 입니다. 9월초 평택으로 이사한후, 집에만 있어보니 남편 새벽출근/퇴근하여 돌아올 때까지 단 한사람과도 대화 나눈 적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