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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들어온 아래층 할아버지 귀신이 떠납니다. 현수는 밤마다 일어나 자해를 하고 음식물을 생식하고 반려견을 죽이는 일까지...불안감과 공포감은 더욱 커지고 어느 날, 엄마가 용한 무당을 집으로 데려오는데 무당은 현수에게 귀신이 붙었다는 말을...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12.15) ①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라는 노래가 있죠! “집 떠나 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 절 하고...

백암 들어온 지 일년 만에 도시로 나가버렸던 것이다. “니가 웬일이냐?” “웬일은요, 낼이 추석 아닙니까.” “아 그렇지, 벌써 추석이로구나.” 부자는 방안으로 들어가 앉았다. “추석이라구 뭘 뽀르르 내려오구 그러냐. 돈두 없을 텐데…….” “공장...

부르고...낯선 사람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그래서 이 작은 찬양들을 시도하는 거예요, 알다시피 제가 좋아서요. 진, 이 테이프를 대중에게 공개하면... 여기서 작은 찬양을 부르곤 했어요: 시간은 빠른 번역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움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