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미완성 무제시 / 페르난도 페소아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존재처럼 모습을 드러내고, 밤이면 내 방의 벽에 뚜렷한 그림자를 형성한다. ------내가 쓴 글들을 소리 내어 읽으면 문장들이...갖춘 그 무엇으로부터 전적으로 유래했음을 알게 된다." - 페르난도 페소아, <불안의 서>, 배수아 옮김, 봄날의책, 2014...
-
영화 "맘마미아!2 Mamma Mia! Here We Go Again, 2018년작" OST / "페르난도" Fernando - 셰어 2024.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에는 뭔가 특별한 기운이 있었지 The stars were bright, Fernando 하늘의 별들은 눈부시고, 페르난도 They were shining there for you and me 별들은 우릴 위해 빛나고 있었어 For liberty, Fernando 자유를 위해, 페르난도 Though we never thought...
-
2024 여성시대 독서달글 다정한 책 추천 리스트 2024.07.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 - 페르난도 페소아 불안함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책, 아무곳이나 펼쳐서 읽기에 좋다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필링 굿 - 데이비드 번즈 우울 관련된 책(특히 에세이 같은)들은 대다수가...
-
해외에서 한국어를 쓰는 여시의 8박10일 스페인 여행(4) 2024.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그냥 제일 잘나가는거 두개 달라고함 왼쪽에 있는게 세비체 샌드위치인데 회......회가 들어가 연어샌드위치 이런건 먹어봤어도 광어같은 회를 샌드위치에 넣는건 처음이라 당황함 그래도 먹을만 했어 저 주황색 당근같이 생긴 칩...
-
쪠줄•쪠까뜨_압축본_zip♡ 2024.09.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내가 정말 북극에 갈 수 있을 거라는 강한 확신이 있는 것 같진 않았다고 할까요? 까뜨가 괴물에게 북극을 설명해줄 때도,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드니까... 북극이라는 곳을 상상하면! 이 힘든 현실에서 잠깐이나마 벗어날 수 있기에 점점 벅차오르는...
-
슈베르트 '세레니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꼼꼼히 살폈다. 거울 속 성악가는 키 1미터32센티미터에 성장이 멈춰 있었다. 팔과 무릎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피아노나 뭐 …"라고 차갑게 대꾸했고, 토마스 크바스토프의 아버지는 "이미 말씀 드렸듯이 제 아이는 장애아라고요. 손가락이 열 개가 안 된다고요"라며 매달렸다.(본문 134쪽) 토마스 크바스토프는 졸업 후 취직 기회가 많아 보였던 하노버대 법대로...
-
콜롬비아에서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만 내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보테르가 자신의 작품뿐 아니라 자신이 수집한 세잔느, 피카소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볼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 Angulo, 1932-2023)는 콜롬비아...
-
[Número Uno] - 13 페르난도와 진 2012.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아!!!” “내가 아니니까.” “뭐?!” 김정우의 크로스!!! 급격하게 꺾이며 뒤쪽으로 흐릅니다!!! 그 볼을 향해 달려드는 선수는 김정우에게 백패스를 준 서태웅!! 그대로 논스톱 슛!!!! “가라!!!!!” 하지만 이정록의 육탄방어!!! 이정록의 판단력도...
-
2024년 6월 13일 (백)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사제 학자 기념일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습성이며, 내 삶과 온 존재의 총체적인 문제임을 깨닫게 됩니다. 잡초를 없애려면 땅 위로 보이는 줄기만이 아니라 뿌리까지 베고 캐내야 합니다. 죄의 뿌리를 봄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회개의 길로 나아갈 것입니다.(최정훈 바오로 신부) 좋기도 좋을시고...
-
프리메이슨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페인의 페르난도 7세의 왕정 복귀를 주장하며 이에 동조하는 사제들과 반란을 계획했다. 계획은 사전이 발각됐고 신부는 처형됐다. 당시 멕시코 사람들은 스페인의 재정복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고 이 사건은 반스페인 정서에 불을 댕겼다. 가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