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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롭다. 내가 사는 곳에서 영대캠퍼스가 멀지 않아 가끔 산책을 간다. 숲이 깊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나는 그 길을 사랑한다. 이름 모를 들꽃들, 아름드리 나무들, 계절의 여왕이라는 호칭에 알맞게 작고 수줍은 작은 야생화와 아련한 추억을 부르는...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빛...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드리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기 때문에 죽음이 아픈 것이라고 굳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아는 사람은 다 안다고 - 정...저 바위처럼 단단해져야 한다 너는 강물로 만든 바위이며 얼음으로 만든 길이다 그동안 너의 살얼음을 딛고 걷다가 내가 몇...

암호는 '물고기'(ιχθυς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들 구원자)였습니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마르 1,15) '복음'에 대한 확신, 믿음이 우리를 하느님의 나라의 구원의 삶으로 이끌어 줍니다. 예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