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내가 좋아하는 것들 .. 박노해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내가 좋아하는 것들 2024.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가 좋아하는 것들 -박노해- 나는 사람들을 좋아한다 그래서 혼자 있기를 좋아한다 나는 말하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깊은 침묵을 좋아한다 나는 빛나는 승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의미 있는 실패를 좋아한다 나는 새로운 유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고전과...
-
[박노해 시인의 자전수필]꽃씨들의 속삭임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기평=박노해)는 해당화 향이 청아해서 최고라며 좋아해줬어. 나를 데려올 때 평이 손가락에 피가 나서 얼마나 속상하고 미안했는지 몰라.“ ”난 평이 할머니 무덤가에서 왔어. 나를 보고 ’우리 할무니 같다. 할무니처럼 굽었네. 머리가 하얗네. 우리...
-
나도 내가 많이 망가졌다는 것을 안다 / 정희성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읽기 좋아하는 장남을 위해 아버지(정헌규, 79년 타계)가 서점 하나를 정해주더군. 내가 보고싶은 건 다 보라는 거야. 책값은 월말에 한꺼번에 계산해 준다고. 아버지의 그 배려가 나를 문인으로 만든 건지도 모르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신곡> 등...
-
박노해시인의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외 4건 [이상귀회장님의 카톡에서] 2023.04.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해 내 마음을 조금 내어 준 나도 참으로 행복하다. 어머니는 늘 이런 행복이 제일이라고 하셨다. ^(^ 굿모닝, 꽃모닝입니다...오셨죠. 그래서 행복합니다. 이제 새싹은 더 파래질 것이죠. 전국이 한참 가물었죠. 오늘도 지방에 따라 비가 좀 더 오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