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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2n년차 토박이..개인적인 맛집 알려줌 2024.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비는 감자사리가 특이하니까 이건 개취로 고르면 될 듯. - 거대곰탕(거대갈비에서 하는 곰탕집인데 하......눈물나게 맛있음...토렴 가능 그리고 거대갈비에서도 먹을 수 있긴한데 여기 평냉 내가 사랑하거든. 먹어줘... 만두도 이북식인데 삼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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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꽃(Flower) 이야기 <9>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내 고향은 강원도 강릉이니 나는 이른바 감자바우로, 강원도 사람들을 격하(格下/卑下)하는 말이다. 감자는 울퉁불퉁 못생겨서 고급 식재료로 쓰이지는 않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세부터 식탁에 오르던 귀중한 식재료이다. 서양에서는 포테이토 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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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고로케 2019.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구와 고로케 山雲 신현복 내 고향 서산에는 인천이 없었다 감자 꽃 필 무렵이 있었다 고교시절 친구가 동인천역 고려당에서 고로케를 사줬다 제 2 외국어 같기도 한 것이 찐 감자를 사투리쯤으로 밀어낸 것이 물어 물어 경인선 타고 막 내린 도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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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이야기 2016.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고향은 강원도 강릉으로 나는 이른바 감재바우(감자바우)이다. 감재는 울퉁불퉁 못생기고 고급 식재료로 쓰이지는 않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세부터 식탁에 올르던 귀중한 식재료이다. 서양에서는 포테이토칩(Potato chip)처럼 지름(기름)에 튕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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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이야기 2016.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 내 고향은 강원도 강릉으로 나는 이른바 감자바우이다. 감자는 울퉁불퉁 못생기고 고급 식재료로 쓰이지는 않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중세부터 식탁에 오르던 귀중한 식재료이다. 서양에서는 포테이토칩(Potato chip)처럼 기름에 튀겨서 야채처럼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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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과 추위, 그리고 세밑 서해 바닷가에서의 겨울이야기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변 고향친구 동아리인 ‘청암회(靑岩會)’의 송년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어릴 적에 물장구치던 대천해수욕장에서 모였는데, 이번엔 살짝 옆에 있는 천북면 ‘학성’해변이 찍혔습니다. 중생대에 일어난 지각변동과 침식작용의 산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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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강릉 후기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어 고향산천초당순두부 두부한상 1인 14,000원 와 이거 존맛. 두부한상 시키면 제일 처음에 이거 나오고 밑반찬이랑 전골 나오는데,,, 솔지키 전골은 좀 그랬어,,,ㅋ 순두부는 몽글몽글 부들부들 꼬소하니 맛난데 국물이,,, 례,,, 대충 예상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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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올때마다 정독하게 되는 글 모음 有 (스압) 2015.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치킨고로케랑 호두파이조각이랑 크림빵,팥빵을사서오는데 던킨도넛이..이쯤되니 내정신이 아니다. 우선 사놓고 보자는 생각에 거의 5천원어치를 또 사왔다. 먹는게 한아름이다. 엄마가 늦는다고전화왔다. 안심하고 마루에 먹는걸 펴놓고 티비를 튼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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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5일 오자매의 동경일기-음식편 2008.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밥, 고로케, 카레빵, 와플, 라멘, 파르페, 크레페, 등등..... 하지만 막상 가보니까 일정이 너무 빡세고 고단한 나머지 배가 고픈줄을 모르게 되었어요. 게다가 빡빡하게 움직여야하는 상황이어서 밥먹으라 시간을 지체할 수가 없었답니다. ㅠ.ㅠ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