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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할 때에 보살이라는 어구의 뜻이 없는 것도 또한 그와 같으니라. 수보리야, 마치 환술로 만들어진 사람이 내공(內空)을 행할 때에 뜻이 없고, 나아가 무법유법공(無法有法空)을 행할 때에 뜻이 없는 것처럼, 보살마하살이 반야바라밀을 행할 때에 보살...

자기의 뜻을 즐겼으니, 無懷氏 시대의 사람인가? 無懷시대의 사람인가? - 醋觴 : 술잔을 돌려가며 실컷 마심. - 無懷氏 : 葛天氏와 함께 중국 태곳적 제왕이다. 무회씨는 도덕으로 세상을 다스려 당시의 백성은 모두 사욕이 없고 편안했으며, 갈천씨 때는...

전력의 내공이 쏟아졌으니 꽤 넓은 석실 내부는 피부를 태울 듯한 열기로 가득 찼다. 옆에서 느끼는 열기로도 전신이 탈 것 같으니 막상 극양강기(極陽 氣)를 맞아 가는 좌고학의 입장은 어떻겠는가? 도저히 막을 수 없어 보이는 경기와 마주선 좌고학! 그...

특정한 실력은 있으나 시대를 잘못 만나거나 사람을 잘못 만나 뜻을 펼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사회에서는 인정받지만 가족으로부터는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무협지에서의 내공이 보통 검객에게는 불가능한 초식을 가능하게 해주는 힘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