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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 달력에 그날그날 중요한 일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어서 매해 12월에는 내년 달력을 준비합니다. 요즘은 이런 달력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결국 돈 주고 샀네요~

직장 동료에게도 선물하고요. 작년에는 노란색 어린 왕자였는데, 올해는 춘식이에게 꽂혀서 춘식이달력으로 구매했어요. 핑크와 그린이 있는데, 내년이 청룡의 해, 갑진년이라 그린으로 골랐답니다. 23년 12월부터 24년 12월까지 되어있어서 지금부터...

마지막 날이네! 내일부터 찐 2024년이라니!! 고리부분이 종이?로 되어있어서 나중에 분리수거하기에 좋을것같아 다음 테이블덕분에 즐거운 연말이었다~ 내년에도 잼난 이벤트 자주 열어주면 좋겠어! 모두 2023년 잘 마무리하고 멋진 2024년이 되길 바라!!!

너의 춤사위가 그치기 전에 하지만 시월의 시계는 이미 작별을 재촉하네 허공에 흩어지는 낙엽들의 마지막 세레나데를 내년의 달력 한 장에 꽂아두고 깊어가는 밤을 마주합니다 #가을시 #서정시 #감성시 #가을감성 #단풍 #커피 #시월 #일상시 #시감성...

올해 뭐 하나 크게 이룬것도 없는거 같은데 벌써 11월이라니... 이제 두 달도 채 안남았다........ 여기저기서 내년 달력이랑 다이어리 보니까 이제 실감나네ㅠㅠㅠㅠㅠ 나이 자꾸 먹어가는거 슬퍼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