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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외갓집 방문 2024.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자쓴 분이 외갓집의 손녀ㆍ그넓고넓은 산허리 전체를 영월 최고의 botanical garden, 으로 만든 손 으로 턱을받치고 있군요ㆍ garden bed 앞에서 낯선손님이 절경 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ㆍ 이곳은 제가보기에 화분작업 과 꽃나무다루는 작업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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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내마음의외갓집 다녀오다 2023.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마음의 외갓집 (샛강님 김영미) 카페에서 또 블로그이웃으로 만나게된지 십여년~~ 벼르고벼르다 드디어 10.5 영월 내마음의 외갓집 엘 가게되었다 이번에 양희경씨의 "그냥 밥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라는 책이 나왓고 양희경의북토크 겸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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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가는 길 2023.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키워 줄 만큼 시간 낼 마음의 준비도 덜 되었으니, 눈 에 비치는 회색 빛 도시 풍경만큼이나 서로의 마음이 메마른 탓 인게다. 지금도 내 마음속 외갓집 가는 길은 까막 까마귀가 날아오르고 하늘에는 숨막힐 듯 쏟아지는 별들로 가득 차 있다. 귓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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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가는 길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낳아 기르는 모습을 보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마음은 늘 고개를 넘고 계셨는지도 모른다. 어머니가 외갓집에 자주 가는 이유도, 내가 외갓집 나들이에 한사코 따라 나섰던 이유도 모두 운명처럼 마주해야 했던 가난 때문이었다. 고개 마루에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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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詩短評(88) 백석 시를 읽어내기 위한 3대 요소 / 외갓집 (백석)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백석 내가 언제나 무서운 외갓집은 초저녁이면 안팎 마당이 그득하니 하이얀 나비수염을 물은 보득지근한 복족제비들이 씨굴씨굴* 모여서는 쨩쨩쨩쨩 쇳스럽게* 울어 대고 밤이면 무엇이 기왓골에 무릿돌*을 던지고 뒤 울안 배나무에 쩨듯하니* 줄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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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2 (마지막) 2024.04.23
하는 마음에 우리집에 용을 부름. 평일 낮이라 부모님 안계셔서 그럴수있었기도 함. 용은 우리집에 와서 라면먹고 내 책좀 보다가 tv도 좀 보다가 그러고 부모님 퇴근시간 전에 갔어. 집에 가자고 졸랐던 애 처럼 이것저것 묻지도 구석구석 보지도 않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