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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외갓집 (샛강님 김영미) 카페에서 또 블로그이웃으로 만나게된지 십여년~~ 벼르고벼르다 드디어 10.5 영월 내마음의 외갓집 엘 가게되었다 이번에 양희경씨의 "그냥 밥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 라는 책이 나왓고 양희경의북토크 겸 식사를...

키워 줄 만큼 시간 낼 마음의 준비도 덜 되었으니, 눈 에 비치는 회색 빛 도시 풍경만큼이나 서로의 마음이 메마른 탓 인게다. 지금도 내 마음속 외갓집 가는 길은 까막 까마귀가 날아오르고 하늘에는 숨막힐 듯 쏟아지는 별들로 가득 차 있다. 귓가에 들...

이제 고향을 가면 내 또래의 사람들도 만나기 어렵다. 거의 산자락에 묻혀서 나직한 봉분 아래 잠들어 있다. 가만히 외갓집이...추억은 그대로라는 것이다. 아니, 오히려 더 뚜렷하게 떠오르곤 한다. 그런지라 외갓집을 그리는 나의 마음속에는 흙먼지...

돌아보면 내가 처음 이소를 시작한지도 어언 70년이 지났다. 그동안 나는 직장생활을 하느라 얼마나 떠돌아다녔던가. 젊은 시절...산자락에 묻혀서 나직한 봉분아래 잠들어 있다. 가만히 외갓집이 그리운 이유를 생각해 본다. 그곳은 어머니의 고향이기에...

우리 회원이신 그 유명한 내 마음의 외갓집 을 운영하시며 직접 살고 계시는 김영미 님 집을 오랫만에 방문했습니다. 같은 영월군에 살아도 자주 만나 뵙지도 즐거운 대화도 못했는데--어제 읍내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지요--- 너무 반갑고 기뻣습니다. 말...

샛강 김영미 씨의 ‘내 마음의 외갓집’ ↑ 영미 씨가 정성껏 가꾼 정원이 소박한 귀틀집 풍경을 환하게 밝혀준다. 강원도 영월 어느 산골의 한 귀틀집도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의 끝자락을 맞았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에는 쉬는 대신 아침저녁으로...

[영월여행] 7성급 호텔보다 좋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오지 민박집 - 내마음의 외갓집 영월여행은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길이다.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몰아서 포스팅 해야하는데 할얘기도 많은 뜻깊은 여행인지라 세세히 풀어본다. 눈에 번쩍 띈 내마음...

농가민박을 운영하는 곳이다. 외졌지만 따스한 감성이 스민 이 곳에 난로 하나 놓는다. 북면 마차리에 위치한 "내마음의 외갓집" 집 마당에서 보면 산봉우리 들과 수평하다. 오늘 난로를 설치할 주택이다. 경량 목구조에 나무의 절단면 질감을 살렸다...

낳아 기르는 모습을 보며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마음은 늘 고개를 넘고 계셨는지도 모른다. 어머니가 외갓집에 자주 가는 이유도, 내가 외갓집 나들이에 한사코 따라 나섰던 이유도 모두 운명처럼 마주해야 했던 가난 때문이었다. 고개 마루에 올라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