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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몸이 아픈 거야! 돌봄이 필요한 거야! 치료가 필요한 거야! 아니야! 아니야! 벌받은 거 아니야! 사고였던 거야! 치료가 필요한 거야! 안전과 안심이 필요한 거야! 아니야! 아니야! 아파도 존귀한 나야! 아파도 사랑스러운 나야! 넘어져서 다쳤던 날에...

표정으로 내 주변을 서성인다. 정말 괜찮았다. 하루 내내 이불 속에서 나는 수많은 꿈을 꿨던 것 같다. 혼합된 이물질들이 몸 속에서 떠다니는 파도 때문이었던 것 같다. 파도가 가라앉을 때까지 나는 조용히 기다렸다. 습관처럼 아침을 차리고 작은 아들...

모양이다. 내 친인척 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큼 교양미 가득한 외숙모님이다. 마음이나 몸이 흐트러짐 없이 단정하신데 세월을 이기기에는 무척 벅차 보인다. 요즘도 예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으시니 소녀 같은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많이 참고...

좋고 아름다운 아들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자랑스럽웠다 다른 사람은 꿈이 아닌 現實에서 가능한데 우리도 그 꿈을 이룰 수 있을까? 晝夜間으로 직장 勤務에 지친몸으로 苦生하는 모습을 볼때면 마음이 짠하고 안답깝고 내 마음은 편할 수가없다 그래도...

품은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나는 자옥 선녀의 설명을 듣고 한 숨을 절로 토하며 이렇게 말했다. “제가 살아가는 지구에서는 몸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고 그렇다고 아무리 몸을 움직여도 마음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골치 아픈 일들과 또 요런조런 재미난 일들이 번갈아 까꿍하고 나타난다. 오늘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일 중 하나인 한글교실 어머니들과 오랜만에 콧바람 쐬러 나들이를 갔다. 강바람이 제법 차가웠지만 한글교실 핵심 맴버들은 닭튀김, 찰밥, 생김치...

달중에 목이 아픈 달이 고정적으로 생기는 거 같아, 늘 해당 달이 되면 목감기에 걸리지 않게 신경을 쓴다. 갈수록 컨디션이 안...계속 지켜보자고만 해서 통증을 안고 살았다. 너무 아플 때는 내 입 안에서 이들이 하나씩 나와 돌아다니는 꿈까지 꾸었다...

응급실의 밤은 깊어간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아버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저 아픈 마음으로 바라볼 뿐! 벌써 열흘째! 몸이 곡기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아직 나는 아버지와의 이별이 낯설다. #원혼 피 냄새를 맡은...

" 모든 아픈 이들에게 " 감사하다. 스스로를 살아가게 하는 방법을 일깨워줘서. 모든 아픈 이들에게 나는 말하고 싶다. 쉬어라...그리고 포기하지 말자. 몸과 대화하자. 내 몸과 대화하면서 살아가자. 몸을 잃으면 꿈이 무슨 소용이며, 내가 이루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