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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찬바람 불고 겨울이 오겠죠? 여름옷 정리하며 보니 올해 훌쩍 자란 아들 옷들이 다 작아졌더라구요. 가을옷 몇벌 사며 겨울 내복도 사두려는데 어릴때 입던 브랜드들은 이제 사이즈가 안 나오나봐요. 지금 초5이고 키 150정도 되는데 요맘때 아이들은...

내가 내복을 입다니.. 추워ㅠㅠ

제가 사시나무(추위를 엄청 타는 사람)인데 가만 생각해보니 1년에 거의 7개월을 내복입고 지내네요. 10월부터 4월까지요. 내복도 꼭 면 100프로만 고집하긔. 타이즈 같은건 까끌해서 못입겠더라고요

가을이 짙어가니 나날이 추워지고 다급히 꺼낸 내복 라인을 뽐내려면 마뜩찮아 보이고 바람이 들라치면 사타구니 추워라 아침 저녁 쌀쌀해 자칫 감기 들까봐 차려입으니 좋다 카키색 색깔인들 타인이 안 볼테고 파고든 찬바람도 하릴없이 맴돌 뿐

무냐무냐 여아내복 85호 3벌 입니다. 사놓고 한번도 안입은 새옷입니다(택은 없습니다) 우리아이 5~6학년때 샀습니다. 3벌 편의점 반값 택포 30000원에 드립니다 ***-****-****

미 구형 내복 상의 미듐한장 가격은 15000원 택배비 3000원 입니다

전 이상하게도 하체는 추운걸 별로 못느끼는데 상체는 추위를 너무 잘타서 11월도 됐고 하니까 내복을 꺼내볼까 하는데 다음주부터는 입어도 되겠죠? 😀 언제부터인가 추운건 아주 딱 질색이라 😂

괜찮겠지 춥거나 덥거나 안하겟지? 9-12도 정도

US 미 옛날 내복 상의만 입니다 사이즈 스몰 인데 크게 나왔습니다 100~105 귀한 내복 입니다 *새상품 가격 2만5천원 택배선불시 3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