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mall.godpeople.com/mall/?G=8809143758425 (악보를 무단카피하여 제작할 수 없으며 반드시 개인소장하시기 바랍니다) CCM악보...데코 가시나무 / 하덕규 작사곡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디끼며 울어대고 쉴곳을 찾아 지처 날아온 어린 새조차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외로워 슬픈 노랠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가시나무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램들도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어쩔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자 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하회에서 회룡포까지 가는 동안 샛노란 벼이삭들을 너무 많이 보았는지, 아니면 흐르는 낙동강에 취했는지, 약간은 몽환적인 시간 속에서 보았던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을 통해 들려오던 <가시나무>의 노랫말이 가슴 속에...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그 옛날 듣던 시인과 촌장의 노래가사처럼... 내안엔 내가 너무도 많은거 같다. 하루하루 숨을 쉬며 살아가면서도 문득문득 잊고 지내는 그 내안의 나란인간.. 오늘은 또 어떤 모습을? 내일은 또 어떤 모습...

숨은 땀과 노력과 눈물을 볼수 있는 안목정도는 이제 있습니다. 저의 모습을 공개합니다.쑥쓰럽습니다만.. 내속엔 내가 너무나 많아 당신의 쉴 자리 없네...란 노래가 있지요. 내속엔 셀수없는 내가 있습니다. 당신의 쉴자리 하나를 만들어 보려고...

음..) 니체나 살로메조차도... 시인과 촌장이 부르는 "가시나무새"의 가사 아세요? 아~! 조성모도 불렀다..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오늘 낮에 듣는데..절절하게 찡하더군요) 내안에 내가 너무 많은...아! 이건 넘어가고........ㅡ...

엄기영 앵커님의 눈속엔 뉴스가 있고 뉴스속엔 세상이 있고 세상속엔 사람이 있고 사람속엔 내가 있고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