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극한직업은 감독땜에 걍 볼생각없고 말모이 존잼이었어..ㅠ눈물좔좔 내안의그놈은 진짜 뻔한..? 그런 결말..

요즘 그놈이 부쩍 껄떡대네. 귀찮게” “혹시 그 놈 죽이시나요?” “미쳤니? 내가 그 새끼를 왜 죽여” “아니, 귀찮게 한다면서요” “넌 나를 진짜 이상하게 생각하는거같다?” “이상하니까요” “내가 뭐가 이상한데?” “저번에 저 심부름 보내놓고...

말았다. 그놈한테(동일한 늑대라는 걸 어떻게 기억할까요? 늑대의 특이한 생김새가 있나요?) 엄마를 잃고, 나의 사랑스런 막내를 잃고, 사랑하는 남편을 잃고, 그리고 내 한쪽 다리마져 잃었다.(엄마와 막내, 남편, 내 한쪽 다리를 잃었다.) 나는 슬퍼 할...

배신자인에 그놈이 무슨 이야기를 해도 듣기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렇게 하고도 뻔뻔하게 그 바닥에서 또 삽니다...그런데 용서하면 기회가 있고 주인에게 충성하면 다시 주인이 용서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인생입니다. 문제는 아무리 내...

살았다는 결말들이 있다. 늙은 홀어머니를 지상에 남겨 두고 과연 진정한 행복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하기는 천상에서 살던 나무꾼이 지상의 어머니를 보고 싶다고 하자 선녀가 천마 한 필을 내주며 어머니를 뵙되 절대로 땅에 발을 딛지 말라고 이른다...

빨리 결말을 맺고 싶어 사람을 보내 이쪽 뜻을 전하고 혼약서에 도장을 찍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이젠 막내 아들만 남았구나. 며느리를 얻고 사위를 보고 하는 걱정도 거의 덜게 된 셈이다. 이제부턴 편히 지낼 수 있겠군.' 혼약서를 주고받고...

상자야말로 그놈이 거기에 서 있었다는 것을 명백하게 증명해 주고 있어. 이것이 그 전말이야!” == 그러나 그는 초인적인 노력으로 한 손을 짚고 몸을 지탱하는 데 성공했다. 잠시 동안 누구인지 알아보지도 못하는 양, 그는 꼼짝도 않고 괴이쩍게 딸을...

사실은 그놈을 본 거지. 근데 나무라고 불러요. 저건 컵 하면 컵 하는 순간, 컵 주세요 하는 순간 얘는요 있는 그대로 얘에서 컵이라는 하나의 이름을 갖게 돼요. 09:00 그럼 벌써 컵은 보편적이에요. 이렇게 생긴 모든 놈이 다 컵이거든요. 자 그러면...

주는 결말은 어떤가? 살아남아야 한다/이정순 늦은 봄날, 태양이 눈부시게 비추는 오후였다. “하나, 둘, 셋……여덟, 아홉, 열!” “우와! 열 마리다. 숲 속에 새 식구가 탄생했단다. 모두 축복해 주자.” 고요한 숲 속에 새들의 축가가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