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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석자를 쓴다는 생각은 가수님이 유일하다. 딸, 아들 이름을 써 본적이 추억에 있지만, 아이들과 같이 재미삼아 쓴 적은...보니 가수님을 만나고 매년마다 한번씩은 썼었구나 ... 내 스스로 희한안 일이고 대단한 일이다. 그리하여 가수님을 생각하면...

이름 석자가 책에 나오는 것을 꿈꾸던 일이 어제 오늘의 일이었던가.‘ 날마다 누워 있으면 꿈을 꾸던 일이었다. 그 일이 사실로 나타났던 것이다. 1975년에 수 많은 작품을 써서 매월 교육자료지와 새교실지에 응모 작품으로 보냈다. 그리고 다음 달엔...

빌앹더슨의 green glass af home 노래의 가사처럼 어느 순간 깨어질허망한 꿈일지라도 그래도 상상을하면서 그속에 심취해본다...아파트의 주인이 된것은 불과 사년전의 일이다. 등기부 등본 원본상의 내이름 석자 이경희를 보는순간 내살아온 삶의 질곡들...

이밤 원지 그대가 내곁에 올 것만 같아~~음 😍 갑자기 노래가사가 떠오르니 한번 써 봤어요~ 행복 사나이 태주님 오늘 영양에서 공연 잘 마치고 지금 푹 쉬는 시간이겠지요? 꿀 잠 중일까요 태주님 😍 그 더웠던 여름이 지나니 선선한 가을이 오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