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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련 수필 모음 2024.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격 지수를 높이자면 고전 읽기와 심오한 사유, 명상과 수행을 해야 하는데 나는 그런 내공도 쌓지 않고 상을 타게 되어 부끄럽다. 젊은 시절 나는 남보다 앞서고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누리려고 뛰고 설치고 몸부림쳤다. 하지만 그것이 모두 부질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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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호수길 5구간 탐방 트레킹 2024.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쾌지수 더 만들어 힘들었지 入秋 주춤 하더만 여전한 늦더위 강원도 횡성 호수길 증조부 연관 마을이라 관심도 있었던 터라 시간내어 벗들과 방문했다네 1990년 첫 삽을 뜨고 2000년 섬강 지류 계천 막아 완공된 횡성댐 졸지에 인공호수 되었나니 수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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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YG 엔터테인먼트&망원정]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년 지수 ♀ 2024년 이승훈 ♂ 6. 기타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의 취향인지 모르겠으나 가수 혹은 팀명에 숫자가 자주 들어간다. 또한 대문자를 아주 좋아하는지 아티스트명과 곡 제목을 표기할 때 거의 다 알파벳 대문자로 쓴다. 이후 외부에서 영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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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연속학교[12. 8 - 12.15]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민이다. 낚시가 없어진 갯살림 자연속학교도 상상할 수 있겠다. 또 하나는 18년 동안 다닌 자연속학교를 되돌아볼 때 횟수를 줄여도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일 년에 네 차례 철마다 가던 자연속학교를 확대해 여섯 번 가다가 다시 다섯 번, 네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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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척서 낚시하다 테트라포드 4m 아래로 추락한 60대 중상 5. 눈썰미로 절도범 잡고 CPR로 승객 살린 인천지하철 직원들 6. "로또 부적 팝니다" SNS로 유인, 사기행각 무속인 7. 인도네시아 축구 선수, 경기 중 벼락 맞아 숨져 8. 설 연휴 마지막날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