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낮엔 아직도 덥긴 했다. 그러나 가을바람이 간간히 불어주니 산행하기엔 아주 좋은 시절이다. 가을바람과 함께 순창을 넘어서고 이제 정읍땅을 밝고 지나게 된다. 오늘은 추분이다. 가을.. 벼는 익어가고 강두마을에 불빛이 환하다...

마을~내장산 신선봉~까치봉~연지봉~망해봉~불출봉~탐방 지원센타 약 12km/ 5시간! 아쉬워서 산행한다는 생각으로 휙 다녀왔네요...단풍 끝물입니다! 단풍은 내년을 기약해야할것 같아요! ㅎㅎ 날씨도 춥고 어려운 산행 하신다고 회원님들 수고많이...

표정은 여러분 마음대로 결정할 수가 있습니다. 그날의 날씨를 여러분이 결정할 수는 없지만 여러분 마음의 기상은 여러분...짧고 하루는 여러분의 마음의 열쇠로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짧지만 결코 짧지 않은 하루를 정성껏 가꾸어...

11/03(목) 주말에 비 소식이 있어 야근 후 캄캄한 새벽을 달려 미리 달려가 본 내장산 단풍 이럴땐 야근인게 고맙게 느껴지기도~ 근데 어제 오늘(일) 주말 날씨 좋네~? 비 소식이 자꾸 뒤로 밀려간다 오늘 밤 부터 내일 종일 비 가 온다고~ 다행인지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