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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얀 《다른 말로 하면 In Other Words》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어를 다른 매체로 번역하려는 시도이다. 전시는 공예 작업 그 자체뿐만 아니라, 창작 과정에서 흐르는 시간, 손끝에서 펼쳐지는 기술의 반복을 통해 축적된 기억을 영상과 음악 언어로 확장한다. 작가는 시간 속에서 이루어진 수많은 손짓과 행위가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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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번주 월요일부터 출근했는데 내일 퇴사한다고 말하려고 개에바야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가가 비싼 곳이라서 식대가 너무 많이 나감 이거 당연히 나가는게 맞지? 다들 당장 런하라고 난리임.. 글고 추가로 붙은 다른 회사가 있는데 거긴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집근처+식대 제공+여기랑 연봉 비슷이라서 더 그만 두고 싶음.. 업무량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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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래" 짐 챙겨 나가더니 "내일 출근할게요"…말 뒤집은 직원의 최후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 다른 직원들에게 "그만두고 나간다"라며 병원을 나감 - 이후 병원에서 주는 사직서 양식을 챙김 - 그날 밤 A씨는 B 원장에게 "오늘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한 거에 대해선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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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말이지만 다른 요리...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분 넓으신마음에 내가 계속 게시글을 답니다 오늘도 세번 채우고 내일하루 쉬어야겠네요 ㅎ 미국말로 샐러드 일본말로 사라다 그러나 요리 주제가 좀다릅니다 미국은 순야체로이뤄진 가벼운 세러드라면 사라다는 감자를으께서 일본입맛 맞께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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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다른언니가 오늘내일 점심 같이먹자는데 어카냐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언니랑 밥먹는게싫지는않은데 그언니랑 밥먹으면 계산 그언니카드로한단말임 근데 내가 카드실적 ㅈㄴ 따지는데 실적 17만원남아서; 좆됨 나 거절잘못하는데 어카지 그언니랑 밥먹으면재밌긴한데... 점심값 현금으로 이틀이나내기아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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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를 다른말로 표현하면?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보냐 ? 이이재춘 오른말씁 공감함니다 여김정순 범죄소굴당 잡탕 모조품국개당 부끄럽지않은겨 윤필환 쓸모없는 국회 민주주의...오직 달 만 채우면 세비는 꼬박꼬박 나오고, 뒤죽박죽 범벅 세상은 어데가 하늘이고 땅인지 모르겠다. 오늘도 내일도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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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문장인데 같은 말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This too shall pass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거야==After all, tomorrow is anoher day **아침에 본 책에서 읽은 문구들인데 좋아서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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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준비하는 일들이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성열민 ] 다른 하루를 꿈꾸어 본다면 다른 아침을 준비해야 해 혹시 머물러 그쳐야 한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니까 다른 내일을 맞이해야 한다면 다른 하루를 시작해야 해 혹시 나아가 돌아올 수 없다 해도 더 많은 시간을 그리워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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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여는책] 입은 것들의 말하기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해 다른 감정으로 변해 가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가 입은 것들’에 대하여 다르게 생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소설이다. 누군가는 옷을 입었을 뿐이지만 그 일로 누군가는 해를 입고, 누군가는 은혜를 입고, 또 누군가는 혜택을 입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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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결혼식’‘줄거리를 말해봐’‘홈런은 사라진다’‘입술’‘도둑들’‘숲’‘늪과 시’‘첩첩의 꽃’외 여러편 - 최 정례 시.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 ‘내일은 결혼식‘ [빛그물], 창비, 2020. 멀리서 천둥 같은 게 소리는 들리지 않고 빛만 번쩍이는 게 그런 게 풀잎 같은 게 갑자기 돋아나 깊은 겨울이라서 그럴 리가 없는데도 어린 게 길가에 새파랗게 흔들리고 있었다 곁에 있던 네가 아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