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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은 일출을 기준으로 자리를 잡는데 죽서루는 해가 떨어질 때 오십천에 비추는 윤슬과 절벽, 누각의 어울림이 특히 아름답다합니다. 마침 지금이 15시를 넘어 해가 아래로 내려앉는 시간입니다. 나무에 가려 사진에는 담지 않았지만 난간에서 오십천을...

반성의 시간 ㅎ) 랑이는 강원도 고성을 출발하여 부산에 도착하는 코스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하루 20킬로 정도씩 매일 걷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게다. 자연 풍광도 보며 놀멍쉬멍 그리 걷고 즐기는 길~ 오늘은 산길이 많아 힘든 날이었나 보다...

보로부두르의 일출을 바라보며 보로부두르의 부조 세계적인 스승, 틱낫한 스님이 16세에 출가하고 96세에 열반한 베트남 후에에 있는 뚜 히우 사(慈孝寺) 종각 鳴鐘 종을 울리며 읊는 게송 願此鐘聲超法界 바라건대 이 종소리 법계를 뛰어넘어, 鐵圍幽闇...

보로부두르의 일출을 바라보며 입체 만다라인 보로부두르엔 이러한 불상 560존이 봉안되었다. 전정각산 유영굴에서 고행하던 싯다르타가 나이란자라 강에서 목욕하고 천녀가 꽃을 뿌리고 강물의 신(나가-용)이 기뻐하는 모습을 표현한 보로부두르의 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