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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 오늘은 정오에 일어나(오늘 새벽 6시에 취침), 점심먹고 커피 한 잔 타놓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습니다. 내일은, 증조할머니 제사가 있어 서울로 가서, 제사 지내고 밤에 다시 내려올 참입니다. 모레 중국어과 수업이 있거든요. 아침 첫교시...

종명형이 내일을 위해 취침셋팅을 하기시작.. 그리고 얼마안있다가 종명형은 기절.. 저도 핸드폰 만지작거리다가 기절.. 중간에 깨서 시계를 보니 4시반 핸드폰 뒤적뒤적 하며 놀다가 어느덧 6시반이 되었고 종명형의 알람소리에 종명형이 90도로 수직기상...

복숭아 장호원황도입니다. 저마다 이쁜색을 내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네요. 봉지를 열어주니 정면으로 쬐여 볕에 부끄러워하고 있지요. 옹기종기 서로 서로 얼굴맞대고 잘났다고 합니다. 굵은 가지에 턱 걸쳐있어 안정감이 있어 보이네요. 올해 6년차...

구매한 무우로 깍두기도 담고~~ 내일을 위해서 쉬어갑니다. 내일은 경기옛길 새로운길을 개통한다고 하네요. 신청을 해야 했는데...하기는 하지만 일단 부딪혀 보려합니다. 그길은 하남에서 장호원쪽으로 이어지는길~~ 모임장소가 경기광주역이라하니 일찍...

싱숭생숭하고 내일 하루 푹 쉬고 싶은 생각도 나고 여러 가지로 복잡한 생각이 든다. 막상 오후가 지나야 몸이 움직일 것 같다. 한 가지 고민은 백복령을 넘을 것인가 아니면 삽달령을 넘을 것인가 이고 저녘에 기온의 강하로 인해 탈진현상이 걱정이 된다...

싶다. 날씨는 좋아져서 간간히 햇살이 비친다. 청옥산 산돼지가 농사를 연성칠령 11:03 연칠성령-부르기도 어렵다. 표지판에 청옥 3.5Km(40분), 고적대 2.3Km(50분)을 가르키고, 6-7명의 한무데기 산꾼들 앉아 간식을 먹다가, "두분이서 대간 타세요...

20분 장호원은 버스터널로 10시20분까지 나오세요. ​ *동창회 통장사본을 보내 드리오니 확인바랍니다. ●현재잔액 5,876,857원 내일 아침에 뵙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2023.11.10.점심-송어횟집 2023.11.10.점심후 천둥관광지 유람선 2023.11.10...

충주, 장호원, 여주를 경유하여 걸어갔더라면 더 빠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나 스승님이 산척이나 충주쯤에서 배를 타면 걷는 것 보다 더 빠를 수도 있다고 하셨어. 에라, 모르겠다. 이미 뱃삯도 주었으니 되돌려 받을 수도 없고 누워서 낮잠이나 자자...

다행히 날씨가 좋아 눈이 빠른 속도로 녹고 있었다. 시냇가에서는 졸졸거리며 물 흐르는 소리가 정겹게 들려왔다. “어르신, 좀 쉬었다 가세요. 힘드실 텐데…….” “난, 괜찮다. 너희들이 괜히 고생하는 구나.” “아닙니다. 저희들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