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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항 구간~ 이 새벽 택시 아저씨 단잠 깨워가며 이용하기도 미안스럽고 낮시간의 피나무재 국공단속 한번 걸리면 이제는 벌금이 인당 20만원씩이라고 하니 커도 너무 큰 돈이라 비등구간 안걸리는 게 상책~ 걸음 시작 전부터 지레 겁먹고는...

가면서 일출도 볼 수있고 강릉가서 점심을 먹고 강릉에서 17시 11분차를 타면 부전역에 22시 정도 도착하니 대여섯시간 강릉을 돌아 보는 시간이 있다 아주 예전에는 가는데에만 10시간 이상 걸리고는 했었다 동해선은 한반도 동쪽의 여객과 화물운송의...

시대에 포항 보다 번성한 구룡포에 일본 관리와 부자들이 살던 거리라 생각 하심 됩니다 울 따님 찬스로 구룡포 경북대학 병원 연수원에 숙소로 잡고 깨끗한 침실과 동해 조망이 아름다운 이곳에서 하룻밤 쉬고 갑니다 깨끗한 화장실도 맘에 들고 동백꽃이...

여전히 내일을 기약하는 희망이고 기반이다.연초마다 다부지게 다짐하는 순적한 여정은 인간 본연의 기본적 소망에서 비롯됨이듯 뉘라서 그 과정을 간과할까만 모든 것이 절실한 (건강)가운데 명맥을 이어가 는 나의 일상적 처지가 고뇌와 회한의 그림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