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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등이 내가아 는 정도네요. 부석사를 찬찬히 보시고 그곳에서 석양이 지는 것을 보는 것이 정말로 일품이겠네요. 날씨가 좋아야 하겠지만. 민박집으로 내려오셔서 식사를 하시고 휴식을 취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침에 일찍 풍기로 가셔서 풍기역 앞에...

일기 예보엔 내일 비가 온다고 했는데 지금 여긴 이상이 없다. 그러니 명선아, 명재야,동악아 걱정은 부뜨러 메라. 또 이 밤에 맘이 변해서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환영 프랭카드 들고 기다릴께 모두들 와라. 내일 조심해서 와라. 삼가동 강냉이술과 손두부...

내려온 풍기텡가(3,250m)에서 점심식사 예정인 텡보체(3,860m)로 가는 급경사 길을 다시 올라가야 한다. 환장하겠다. 조금 버겁다 싶으니 속이 울렁울렁 거린다. 나무늘보처럼 느릿느릿 올라간다. 텡보체가 가까워지니 길이 점점 평평해진다. 따가닥따가닥...

오늘 날씨도 무척 추워가지구 옷 완전 따뜻하게 무장해서 입은 뒤 집밖으 로 나와서 자전거 타고 걸포역에 세운 뒤 지 하철타고 구래동 볼링장에 도착하자마자 울 원영공주님 생각하면서 이번에도 볼링 열심 히 친 뒤 1시쯤에 라면으로 점심 먹은 후 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