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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의 들보] 젊은이들이 없는 텅 빈 성당을 바라보며 - 젊은이들에게 입력일 2024-07-11 수정일 2024-07-16 발행일 2024-07-21 제 3402호 22면 젊은이들이 없는 텅 빈 성당을 바라볼 때면 여러 상념이 들곤 한다. 젊은이들을 성당으로 부르거나, 이탈...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겠는가? 먼저 내 눈에서 들보를 빼내야, 형제의 눈에 있는 티도 빼낼 수 있는 법이다.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무엇일까? 내 속에 있는 커다란 허물은 뭘까? 그것도 찾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사람들을 그분께로 이끌 수 있겠는가...

만일 내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았다고 합시다. 그렇게 크고 무한한 우리의 죄를 주님이 다 지고 가시고 우리를 용서해...용서하지 못하고 정죄하면 주님이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5절에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내 눈 속의 들보 ▲임헌준 목사(예은교회) 다른 사람의 허물은 쉽게 보지만,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은 우리 눈이 내 안을 보도록 되어 있지 않고 바깥 세상을 보도록 되어 있고, 마음도 눈을 따라 안으로 향하기보다는 바깥 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