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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인데 모처럼 시댁에 안갔네요.. 남편하고 애들만 갔는데 혼자서 내딸 서영이 오늘 다시보기해서 첫회부터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눈물도 나고 웃기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이 넘 좋아요...

어떤 보물보다 소중한 가족이 있음을. 그 가족의 힘으로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음을. 난, 알았다. 약 1년 동안 내딸 서영이를 2-3번 다시보기를 할 정도로 푹 빠졌던 중년의 한 아버지요, 남편이요, 아들인 내가 과거보다 속마음을 더 솔직하고 진솔하게...

옛날드라마이긴한데 다시보기하니까 개 꿀잼이네요 특히 김간 유선누나 레알귀요미고 내딸 서영이에서 보영누나 진짜이쁘게나옴 설현도나옴

하트뿅뿅 ♥.♥ 저런 남자가 어디있나? 저런 남자가 .., 서방이 외계인으로보이게만드는 우재씨 비쥬얼 ㅋㅋㅋㅋ 우재씨 볼때마다 므흣므흣 ^^ 내일 지나면 못보는것에 아쉬움 ㅜㅜ 다시보기로 돌려서 우재만봐야할판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