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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는 서울 숲 / 김미경 봄비 내리는 성수동에서 나답게 살다 보면 우울한 날은 가고 놀고먹고 맘을 살피며 너답게 살다 보면 비애의 날이 사라진다 서울 숲에서 詩를 짓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내 마음에 꽃비가 내린다.

길에도 새촘히 불어치는 얄궂은 봄바람에 꽃비처럼 하얗게 나빌린다 연분홍 융단을 깔았다 어느새는... 참 보기좋았는데 화사...피고 이팝나무꽃이 라일락꽃이 연산홍꽃이 피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몰려오는건 어쩔수없는 내마음의 현실... 이제 막 내...

내 마음의 작은 집 벚나무에 벚꽃이 내려다보이고 작은 창이 옹기종기 달려있는 글라스가 예쁜 집을 짓고 싶다 마당 한쪽 귀퉁이...아래 풀잎 위에는 파라솔을 만들어 지친 달팽이의 휴식처가 되게 하자 봄에 벚꽃이 피면 꽃비를 내려 주고 여름날엔 산새...

한 바가지 안개비로 산화(散花)할 때 그대의 고운 손길 내 마음을 홍두깨 밀듯 어루만지고 그대의 힘찬 기운 내 마음의 험한...저 깊은 가슴 골짜기에 사랑의 입김 되어 꽃비로 다시 내릴 때 그대의 닫힌 마음 창살에 하얗게 질린 창호지가 손가락만한...

그게 여러분이 알고 있는 파장이야. 여러분 주변에는 파장이 다 나와. 내게서 나간 파장은 아주 나빠. 내 입은 좋게 한다고 그러거든.... 내가 모르는 거야. 내 우물이 있기 때문에. 마음을 자연스럽게 바꾸면 믿음이 와. 그러면 법화경에 나오는 것처럼...

함께 걷는 길에 / 詩 꽃비 김연숙 **함께 걷는 길에** 꽃비/ 김 연 숙 꽃길이던 가시밭길이던 함께 걷는 길에 그대 있어 행복...길에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그늘과 양지 빛과 그림자 되어 내 마음을 헤아려주는 사람 요즘 같이 살기 힘든 세상 함께 걷는...

**내 마음에 욕심을 버린다면** 꽃비/김 연 숙 허망한 꿈 내 마음의 욕심을 버린다면 있는 그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감사하며 살 수 있고 고맙게 여기며 살 수 있고 우리는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즐겁게 살아도 기쁘게 살아도 행복하게 살아도...

않아요. 지금의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시간들, 이 삶이 참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마이너스를 플러스...앉아 커피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고, 사랑에 취하고, 무드에 취해보지 않을래요~? 더 늦기 전에~* * 행복도 마음먹기 나름...

같은 구체적인 사항을 얘기를 나눴죠 서포트 일정을 잡고 디데이를 두근두근 기다렸죠 ㅎㅎ 그리고 당일날이 되는 순간 내마음의 꽃비가 촬영되는 수원kbs로 갔습니다 그날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ㅋㅋ 12시에 츄로킹트럭이 도착을 했고 준비하는데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