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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은 피아노 OST와 자신들의 정규앨범을 같이 판매했는데 정규앨범보다 OST의 인기가 더 많아 노래를 가라가라에서 내 애 봄날은 간다로 바꾸기로 했다는 군요. <가사>>> 비릿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

상처를 끌어않은그대가 곁에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사랑 내한몸 아낌없이 바치려했건만 저하늘이 외면하는 그순간 내생애 봄날은간다 이세상어딜 둘러봐도 언제나 나는 혼자였고 시린고독과 악수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멋진남자로 살고싶어 안간힘...

내 생애 봄날은 간다 / 캔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 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며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생애 봄날은 간다 / 캔 비린내 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주먹으로 또하루를 겁 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속고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욕하지마) 더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