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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공주」 제102회 순남을 선택하겠다는 창섭 2002년 5월 27일 (월) 09시 00분 ~ 09시 30분 목영의 마음이 확고한 것을 안 선희는 자신이 한번 만나보게 창섭을 집으로 데려오라고 한다. 목영은 그러겠다고 하면서도 왠지 엄마가 힘이 없어 보여...

깜찍한 우리 공주마마님 어디계세요? 제가 그리로 슝슝 날아갈께용용요옹~ 우리 공주님 보고싶어서 눈에 가시가 자꾸 삐쭉삐쭉돋아요 한번만 만나주세요ㅠㅠ 제가 잘 모실께요 넹네엥~?? 그대만의 노예가 되고싶퍼욬 출처능 베티연잡...

봉사하는 곳에서 어떤분이 자기 이름은 안토니오라고 몇번을 말하고 가더니 나보고 이름이 뭐냐고 해서 장난삼아 공주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주에 그 안토니오가 오더니 자기 이름 기억하자고 해서 안토니오라고 하자 공주 이쁘다고 하면서 한국말좀...

그래서 정성모선배와 박찬환선배 그리고 감독님과 따로 술자리를 했는데 많은 얘기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였답니다. 내 이름은 공주의 처음은 솔직히 많은것이 부족한 상태였던건 사실입니다. 그때당시 녹화한걸보면 제가 어색한 부분도 너무 많구요^^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