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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주제로 난 이거좋다고하고 친구는난이건별로안좋아해 얘기하는상황에서 친구가 내남편도그거좋아하는데 이러면 ?? 난 약간 어쩌라고싶을듯

어떻게 도플갱어찾아서 결혼했나싶게 똑같이 생겼어 첨에 남친 보고 개놀램 잃어버린 쌍둥이라해도 믿겠음 근데 이번에 애기태어났는데 엄마아빠랑 똑같이 생겨서 엄마닮은건지 아빠닮은건지 모르겠음ㅋㅋㅋ 걍 붕어빵 세사람임 졸신기

했다. 해서 친구지만 존경스럽던 부부였으므로 그 남편의 죽음은 황망스럽기까지 했고 상실감은 장난이 아니었다. 그런 마음의 부담감이 온몸의 전해져 온 탓일까, 내몸이 스러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일주일을 앓다 일어났다. 참 세상살이가 역시나 만만치...

보내고 성공시켰다. 그런데 40세에 개인 날품으로 에어컨 공사를 하다 추락하여 죽었으나 보상을 못 받았다. 남편이 죽고 친구 올케는 내 친구 가족들이 평생 살던 좁은 상가주택을 팔아버리고 수원쪽 넓은 빌라로 이사갔다. 물론 나도 그 집에 가봤다...

한도 내에서다.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억지로 친해지려 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멀리하는 편이 서로...위해서라는 점에서는 합리적이라 볼 수 있지만, 한번 상대방을 '도구'나 '방법'으로 여기기 시작했다면 이후에라도 '친구'로...

나라로 갔어요 신앙심도 깊고, 남에게 늘 친철했던 친구. 시댁일이나 남편일로 힘들 때 자주 만나 위로를 주고 받던 무척이나...보니 그동안 가정과 직장에만 매여 살아온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이제 내 인생 살겠다고 내 좋아하는 것을 하겠다며 주변을...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괜히 뻘쭘해져서 먼산.... 관심없지만 그래도 반응해줌 (영혼X) 씁쓸...

집에 갔다. 불금의 빗속을 헤치고 상주로 향했다. 동주와 순자가 왔다. 강풍과 폭우속에 운전하고 온 순자가 고맙다. 아내친구들이 온다고 집청소와 음식준비 해 준 미영이 남편, 영진씨도 참 고맙다. 40년 넘어 함께 한 친구들과 우정도 참 축복이다...

내가 주기로 한 것이라는 거짓에만 귀가 솔짓해 전부 내 탓으로만 돌리고 있었던 터였다. 돈에 집착하는 남편으로 인해 좋았던 친구관계가 끊기고 남편만 가만히 있으면 나에게는 돈을 빌려도 갚지 않아도 된다고 했던 여자로 인해 동네에서 온갖 구설수에...